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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등 24개 일선 세무서에 '문재인 피자'가 배달됐다, 왜?

  • 보도 : 2019.12.23 10:30
  • 수정 : 2019.12.2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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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올해 확대 개편된 근로장려금 지급 업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일선 세무서 직원들에게 피자 등 간식을 선물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23일 국세청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은평세무서를 비롯한 전국 24개 세무서를 근로장려금 집행 우수 세무서로 선정하고 피자와 벽시계 등을 선물 했다.

문 대통령은 피자 박스에 "여러분의 헌신으로 근로·자녀장려금이 더 많은 분들께 신속히 지급될 수 있었다"며 "국민들께 여느 해보다 따듯한 연말을 선물해주신 직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근로장려금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4개 세무서는 장려금 신청대상이 많아 업무량이 과중함에도 불구하고 심사업무 집행 실적이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이 국세청 관계자의 설명이다. 

집행 우수세무서는 서울지방국세청 산하 ▲은평세무서 ▲관악세무서 ▲중랑세무서 ▲도봉세무서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수원세무서 ▲평택세무서 ▲성남세무서 ▲원주세무서 인천지방국세청 산하 ▲북인천세무서 ▲의정부세무서 ▲동고양세무서 대전지방국세청 산하 ▲대전세무서 ▲영동세무서 ▲논산세무서다.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에서는 ▲북광주세무서 ▲군산세무서 ▲나주세무서가 선정됐으며 대구지방국세청 산하 ▲동대구세무서 ▲서대구세무서 ▲김천세무서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서부산세무서 ▲금정세무서 ▲양산세무서 ▲진주세무서가 근로장려금 집행 우수세무서로 선정됐다.

이 세무서들은 지난 2018년 귀속 정기분 근로장려금의 직원 1인당 평균 심사건수가 17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 10년을 맞아 일하는 복지의 기본 틀로 확대 재설계된 장려금 제도는 대상과 지급금액이 대폭 확대되는 것은 물론 근로소득자의 경우 장려금을 6개월마다 미리 지급하는 반기지급 제도가 신설됐다.

특히 제도 확대에 따라 정기분 지급가구가 2배 가까이 늘었음에도 일선 세무서 직원들의 노고로 법정기일보다 조기에 지급할 수 있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한편 2019년 상반기 근로장려금(96만가구, 4207억원 규모)은 지난 18일 하루 만에 모두 지급을 완료한 바 있다.

은평세무서에서 근로장려금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한 조사관은 "세무서 직원들의 노력을 알아주셔서 정말 보람 있고, 국가적으로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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