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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리에 모인 여성세무사들… "실력과 경험 중요하다"

  • 보도 : 2019.12.13 11:25
  • 수정 : 2019.12.13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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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의 한 웨딩홀에서 열린 한국여성세무사회 신입 회원 환영회에서 고경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여성세무사회)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 고경희)가 신입 여성 세무사들을 환영하고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여성세무사회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서초동 아이윌웨딩홀에서 여성합격자환영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화합과 친목의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세무사회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옥연)와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환영회는 원경희 한국세무사회장을 비롯해 장운길·고은경·김관균 부회장, 정동원 총무이사 등 다수의 내외 빈이 참석해 신입 여성회원들의 합격을 축하했다.

고경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여러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공부해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는지를 선배로서 잘 알고 있다"고 신입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고 회장은 세무사법 개정안과 관련해 "혼신의 힘으로 방어하고 있지만 현재 변호사에게 세무대리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이 우리 세무사들에겐 엄청난 위기다. 이와 함께 최근 급격하게 증가된 세무사수로 인해 세무업무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회원들이 치열한 세무업무시장에서 살아남는 최고의 무기는 실력으로 무장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세무사회의 일원이 됨은 당연하고, 임원으로 활동하는 등 사회의 큰 활동에도 기여해 달라"고 회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지난 1986년 10여명으로 조직된 한국여성세무사회는 현재 전체 세무사 등록인원 1만3554명중 1740명의 여성 회원이 등록되어 있다.

한국여성세무사회 관계자는 "내년에도 회원들을 대상으로 특강과 세미나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고, 연 1회 전국대회 행사로 서울·부산 등 지방 곳곳의 회원이 함께 모여 친목 도모 및 정보 교환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다른 전문직 여성단체의 교류를 비롯해 일본 여성세리사연맹과의 국제교류도 활발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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