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성형외과·피부과 전경. 사진=우아성형외과·피부과
서울 압구정리젠성형외과·피부과가 '우아성형외과·피부과'로 병원명을 변경한다고 22일 밝혔다.
변경된 병원명은 '기품있는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추구하자'라는 취지에서 정해졌으며 전문병원으로서 책임감과 신뢰성을 높여나가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김우정 대표원장은 "병원과 의료진을 믿고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대표원장의 이름을 걸고 더욱 책임있는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명을 변경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병원명을 변경한 우아성형외과· 피부과는 지난 2004년 개원 이후 전문 의료진이 1대 1 전담 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정밀검진, 안전수술, 안전마취, 스마트케어, 만족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해외에 의료기술을 알려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며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의료관광 협력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성형외과 전문의인 김 원장은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IPRAS 국제성형외과학회와 대한성형외과학회, 대한미용성형회과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인 '렛미인' 시즌 1~5에 참가해 성형정보와 의료상식을 전했으며 LA타임즈와 중국 공영방송사 CCTV, 러시아 국영TV 등 해외 언론에 출연해 국내 의료기술을 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김 원장은 "브랜드는 변해도 모든 의료서비스는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된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와 한 번 이어진 인연을 평생의 인연으로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