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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아베, 희망없는, 어리석은 무역전쟁 끝내라"

  • 보도 : 2019.07.22 17:09
  • 수정 : 2019.07.22 17:09

(사진=블룸버그 홈페이지 캡쳐)

◆…(사진=블룸버그 홈페이지 캡쳐)

블룸버그통신은 22일(현지시간) '아베 한국과의 희망 없는 무역전쟁'이라는 사설에서 "아베 총리는 상업용 무기를 정치적 분쟁에 도입하지 말았어야 했다"며 "이제 그는 타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아베 총리가 한국에 대해 일으킨 어리석은 무역전쟁에서 일본을 구해내야 한다고도 통신은 주장했다.

아베 총리는 이달 초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 중요한 3가지 소재에 대한 한국 수출을 제한함으로써 밀접하게 연결된 공급망을 파괴하고 메모리 칩에서 아이폰에 이르는 모든 제품의 가격이 인상되는 위협에 처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일본 공급업체들이 그들의 가장 큰 고객들 중 일부가 시장 점유율과 신뢰성에 대한 명성을 읽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무역전쟁 긴장이 고조되면 안보 관계가 악화될 위험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아베 총리가 미국과의 제한적인 무역 협정을 마무리짓기 위해 애쓰고 있는 와중에 한국과의 다툼은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를 복잡하게 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어 한일 양쪽모두 자신들의 입장에 갇혀 있다며 일본은 새로운 수출 통제 조치를 해제하고 규제 추가조치를 배제해야하며 한국은 강제 노동 문제에 대한 중재에 동의해야한다고 주장하면서 다툼을 먼저 시작한 아베 총리가 먼저 나서야 한다고 권고했다.

일본은 1965년 체결된 한일기본조약에 따라 한국 정부에 5억 달러의 원조와 저금리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보상청구를 최종적으로 해결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한국은 아베 총리의 제3자 중재 요청을 거부하고 대신 이들이 공동 기금을 만들어 보상금을 지급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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