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산업 > 산업

갤럭시 폴드 내구성 시험 동영상 공개…"5년간 문제없어"

  • 보도 : 2019.03.28 11:31
  • 수정 : 2019.03.28 11:49

갤럭시 폴드

◆…사진:유튜브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스마트폰을 20만번 접었다 펴도 내구성에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은 접는 부분의 내구성에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일반적인 생각과 달리 일상적 사용에는 지장이 없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 

삼성전자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 삼성 뉴스 룸을 통해 27일 공개한 34초짜리 '갤럭시 폴드 폴딩 테스트(The Galaxy Fold's Folding Test) 동영상은 특수한 기계를 활용해 접고 펴는 동작을 반복적으로 실행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테스트 영상을 공개한 이유는 분명치 않으나 최근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는 부품(디스플레이, 힌지) 등의 내구성과 관련된 의문을 해소, 접는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폼팩터를 시장에 안착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 공개행사에서 장기적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최소한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고 밝힌바 있으며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수차례의 신뢰성 테스트를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테스트의 핵심은 단말기를 접었다 펴는 부분을 지탱하는 힌지 및 인피니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의 내구성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7일 동안 쉬지 않고 특수한 기계를 통해 이뤄졌다.

최소한 20만 번의 테스트에도 변형되거나 기능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하루 평균 100번 접고 펴기를 반복하는 경우를 가정할 경우 5년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횟수와 동일하다.

특히 이 실험에서는 지난 mwc2019(모바일월드콩그레스) 전시장에서 문제로 지적되었던 접히는 부분의 주름도 보이지 않는다. 편집된 영사이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삭제했는지의 여부는 알 수 없지만 긍정적인 요소임은 분명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피니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서 주름이 생길 가능성은 여전이 남아있다. 최근 유출된 미국 통신사 AT&T의 영상은 테스트를 위해 베트남에서 사전 제작된 단말기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주름이 생길 수도 있음을 나타낸다.

다만 매체는 "테스트에 투입된 것처럼 혹독한 환경에서 사용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접히는 중앙 부분에 주름이 생기기 때문에 바깥으로 접히는 방식보다 주름을 알아차리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 우려에 비해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를 덧붙였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