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조세 > 내국세

[제1회 납세대상 수상기업] 셀트리온

'국가대표 바이오사'로 도약하다

  • 보도 : 2018.12.13 09:44
  • 수정 : 2018.12.13 09:44

2015~2017년 법인세 1757억원 납부
2018년 법인세 중간예납액 415억원, 유효세율 20.6%

    

R

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지난 3일 열린 '제1회 납세자축제'에서 제약바이오업 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셀트리온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 5287억원에서 2016년 5775억원, 지난해 8289억원으로 매년 오름세를 보이며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오회사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법인세 납부액도 2015년 211억원에서 2016년 480억원을 기록, 지난해엔 1000억원(1064억원)을 넘어섰다.

올해 상반기에도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 대비 40% 수준인 415억원의 법인세를 중간 예납했다. 상반기 기준으로 법인세 유효세율은 20.63%였다. 회계장부상에 수치로 봤을 때, 법인세차감전순이익(2015억원)의 5분의 1 가량을 세금을 납부한 셈이다.

삼바 후폭풍 없다, 셀트리온의 또 다른 도전

삼성바이로직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고의적 분식회계 결론 이후 바이오 산업계에 후폭풍이 일었다. 바이오산업에 치명상을 입힐 것이라는 위기론이 업계를 덮쳤다.  업계에선 불확실성이 해소되기 전까지 투자심리가 개선되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었다.

그러나 셀트리온에겐 후폭풍은 없었다. 업계의 비전·기술력을 제시하면서 한껏 기지개를 켠 모양새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램시마를 잇는 차세대 먹거리를 갖고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셀트리온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인 트룩시마의 미국 FDA 허가를 받았다.또 다른 시밀러 허쥬마에 대해서도 연내 허가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에선 미국 시장의 성공은 '글로벌 시장 보증수표'라고 표현한다. 셀트리온은 램시마에 이어 트룩시마도 성공 신화를 재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약·바이오는 연구개발에 지속해서 투자해야 하는 분야다. 이를 대변하듯 셀트리온은 한 해 R&D 투자로 2000억원 이상을 지출하는데, 제약·바이오 내 업계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규모다. 과감한 투자 집행은 잇따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r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