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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납세대상 수상기업] SK하이닉스

법인세 납부액 폭발 증가…국가경제 기여 '큰 몫'

  • 보도 : 2018.12.04 10:00
  • 수정 : 2018.12.04 10:00

2015~2017년 법인세 4조2513억원 납부
2018년 법인세 중간예납액 2조7010억원, 유효세율 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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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대표이사 박성욱)가 지난 3일 열린 '제1회 납세자축제'에서 IT전자 부문 '납세대상'을 수상했다.

SK하이닉스의 매출액은 지난 2015년 18조7807억원에서 2016년 16조7331억원으로 줄어들었으나  2017년 29조7189억원을 기록하며 크게 성장했다. 최근 3년 기준으로 총 65조2328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면서 납부한 법인세액도 증가했다.

법인세 납부액은 2015년 9833억원에서 2016년 매출액 하락의 영향으로 306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2017년 2조9612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3년 동안 법인세는 총 4조2513억원을 납부해 국가경제에 기여했다. 

올해 상반기 순익(법인세 차감 전)은 10조1015억원으로 올해 영업이익 20조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법인세 중간예납액은 2조7010억원이며 법인세 유효세율은 26.7%다.   

반도체 사업 역량집중…'대규모 투자' 기대감

SK그룹은 그동안 통신과 화학에 집중하던 주력사업을 반도체 사업으로 전환하는 목표 아래 SK하이닉스를 주축으로 하는 반도체 관련 계열사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반도체 사업을 그룹의 핵심으로 키우기 위해 대규모 인수합병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고, 세계적인 반도체 시장 호황기와 맞물리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급성장하는 등 최 회장의 경영전략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전세계적으로 웨이퍼(실리콘 기판. 반도체 제작에 꼭 필요한 부품) 물량이 부족해 반도체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운 상황에서 웨이퍼 전문업체인 LG실트론(현 SK실트론)을 인수해 이를 안정적으로 공급한 것이 매출신장의 원동력이 됐다. 

이를 계기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조원을 시설투자에 쏟아부었고 SK실트론 역시 지난해 말 4000억원 규모의 공장증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한 기업 매출 확대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 등 국가 정책에도 이바지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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