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는 25일 석성일만사랑회 조용근 이사장(사진 우측)에게 제9회 재무인친선골프대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중증장애인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조세일보 사옥에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편견이 극심한 상황에서도 학교에서 정책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차별없이 교육하는 지방의 한 명문학교에 장애인 교육시설을 지어 주기로 했다"며 "성금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반겼다.
국세청 재직 시 불우이웃돕기 전도사로 남다른 헌신을 해 온 조용근 이사장은 대전지방국세청장 퇴직 후 사재를 털어 중증장애인돕기 재단인 석성일만사랑회를 설립했으며, 조세일보는 제1회 골프대회 때부터 매년 성금을 전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