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근 서울본부세관장(사진 우측)이 지난 19일 장애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지난 19일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장애복지시설 쉼터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서울세관 사랑나눔 봉사단원 20여명은 숲길 산책을 돕고 문화행사를 마련하는 등 따스한 손길을 펼쳤으며 서울세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사랑나눔기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서울세관은 2005년 쉼터요양원과 자매결연을 맺어 13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김장나눔, 농번기 일손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윤이근 서울세관장은 "오늘 행사가 쉼터가족 뿐만 아니라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큰 힘이 되고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