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의 조세그룹이 최근 세법 관련 이슈와 판례평석을 정리한 '조세법의 쟁점Ⅲ'을 발간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최근 태평양 조세그룹에서 세법 관련 이슈 및 판례평석을 정리한 '조세법의 쟁점 Ⅲ'을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세법의 쟁점 Ⅲ'은 태평양 조세그룹 전문가들의 외부학회 발표자료와 기고 논문, 업무수행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집대성한 책이다.
구체적으로 '명의신탁 부동산의 양도와 부당무신고가산세 부과에 관한 헌법적 조명', '비지정기부금', '외국법인의 국내원천소득에 해당하는 위약금 또는 배상금' 등 실무 주제에 대한 분석과 대법원 판례 평석이 주요 내용으로 수록됐다.
태평양 조세그룹을 이끄는 송우철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는 "'조세법의 쟁점Ⅲ'은 실무상의 쟁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주 문제됐던 사항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책으로, 실무자들이 조세법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울러 태평양 조세그룹은 양질의 도서 집필과 연구, 인재 확충을 통해 국내 로펌을 대표하는 조세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평양은 최근 대법원 조세팀장과 서울행정법원 조세전담부 재판장을 모두 역임한 강석규 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5기)를 영입해 조세그룹이 더욱 강화됐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국내 대형로펌 중 법률심인 대법원의 조세팀장과 사실심인 행정법원의 조세 전담부 재판장 경력을 모두 보유한 변호사는 태평양의 조일영 변호사(사법연수원 21기)와 강 변호사 두 명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