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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도제교육으로 세무회계업계 전문인력 키운다

  • 보도 : 2018.04.16 12:25
  • 수정 : 2018.04.16 12:25

삼일상업고교, 세무법인과 연계 '산학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열어

도제

◆…삼일상업고등학교는 인근 세무사회와 연계하여 산학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삼일상업고등학교 노숙희교사 제공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ERP비즈니스 특성화고 삼일상업고등학교(교장 김재철)는 지난 13일 2018학년도 '산학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 제 2기 26명의 도제학생들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학일체형 세무·회계 도제학교'는 독일과 스위스 직업교육 훈련 방식으로 학생들은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기업현장의 실무처리 능력을 중점적으로 키우는  현장중심형 직업교육이다.

학생들은 부가적으로 NCS기반의 세무회계 정보관리 관련자격을 취득하게 되며, 기업현장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학습을 통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해 1기 26명과 이번 2기26명 등 총 52명의 삼일상업고등학교 도제 학습근로자 학생들은 티에스세무법인(대표 박현규), 강석주세무사무소 등 21개 세무법인과 기업에서 NCS 교육과정에 기반한 이론과 실무를 교육 받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는 수원시청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수원·화성·용인시의 세무사회 회장단, 경기도인적자원위원회, 웅지세무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삼일상업고등학교는 지난 2016년 교육부와 고용노동부의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에 선정되어 세무회계 도제학교와 S/W도제학교 두 가지 분야에서 도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철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상업계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단순한 취업을 넘어서 양질의 직업교육을 통해 기업현장에서 실무능력과 인성을 겸비한 바른 미래인재로 육성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관련 세무회계 업계의 관계자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티에스세무법인의 박현규 대표 세무사는 “학생들이 시련을 극복하고 세무·회계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지도하겠다”며 의지를 밝혔고, 강석주 세무사는 “세무업계의 현장도 시시각각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며 “세무회계도제학교의 학생들이 성장해서 같은 위치의 세무사로 만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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