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가 선정한 아태지역 혁신로펌으로 선정됐다.
법무법인 율촌이 최근 국내에서 유일하게 법률전문지 아시안리걸비즈니스(ALB)가 선정한 아태지역 혁신로펌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율촌 관계자는 "율촌은 ALB로부터 법률서비스와 기술의 결합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실행하는 'eYulchon' 플램폼 등 기술 혁신 노력이 출중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율촌 내부조사팀이 자체적으로 도입한 '누익스 인베스티게이터(Nuix Investigator)' 시스템을 통해 디지털포렌식 업무를 직접 수행해 전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ALB는 한국 로펌 최초로 핀테크포럼을 창설을 주도해 율촌의 윤세리 대표변호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아시아미래핀테크포럼이 한국 최대의 핀테크 전문가 모임으로 성장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고 전했다.
윤 대표는 "경쟁이 치열해지는 로펌 시장에서 '혁신'이 해답이며 로펌도 혁신을 위한 R&D를 해야 한다는 경영진들의 '퍼스트 무브(First Move)' 전략이 인정돼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장착하겠다"고 말했다.
ALB는 율촌을 비롯해 싱가포르의 Dentons Rodyk, 홍콩의 FitzGerald Lawyers 등 아시아 로펌 4개와 Baker McKenzie, Berwin Leighton Paisner (BLP), Bird & Bird, Pinsent Masons 등 글로벌 로펌 4개를 포함한 8개의 로펌을 아태지역 혁신로펌으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