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12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사상구지회(지회장 이동국)와 대연동 주민자치센터(동장 김경철)를 찾아 사랑의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강정순 회장은 "매년 명절때마다 장애인센터와 영유아원 노인회 등을 찾아 성금을 전달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상이군경회를 찾아 감회가 새롭다"며 "나라를 위해 살아오셨던 훌륭한 분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의 보탬이라도 됐음 좋겠다"고 말했다.
이동국 지회장은 "올해들어 경기가 너무 어려워 저희 상이군경회를 찾아주시는 분들이 없었는데 부산세무사회에서 성금을 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며 많은 상이군경들이 설날을 보내는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철 동장(대연동 주민자치센터)은 "매년 명절마다 대연동 관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성금전달식에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이종수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