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오덕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세무조사, 개인·법인납세 분야는 물론 인사행정, 심사(조세불복) 등 국세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들을 두루 경험한 최고의 국세행정 전문가로 꼽히는 인물. 온화한 성품에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하지 않으려는 생각과 행동으로 주변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세청에서 귀하디 귀한 7급 공채 출신 자원이라는 점에서 이번 승진에서 혜택을 받은 것 아니냐는 불평도 나올 수 있지만, 그에 대해서 조금만 파악해 보면 혜택이 없이도 충분히 승진할 만한 역량을 갖춘 인물이라는 것을 금새 알 수 있다. 

1963년 경기 안성에서 태어나 예산고와 서울시립대에서 세무학을 전공했다.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남양주세무서 조사과, 광진세무서 개인신고1과, 국세청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국 조사1과, 중부국세청 조사2국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서울국세청 감사담당관실 등 여러 분야를 거쳤다.

국세청 인사2계장 시절인 2013년 5월 서기관으로 승진했으며 인사1계장으로 거쳐 국세청 심사1계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등을 역임한 뒤 현재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약력]

▲1963년 ▲경기 안성 ▲예산고 ▲서울시립대 세무학 ▲7급 공채
▲남양주세무서 조사과조사1계, 광진세무서 개인신고1과, 국세청 법인세과, 국세청 조사1과, 중부청 조사2국4과, 국세청 조사기획과, 서울국세청 감사담당관실, 국세청 운영지원과(인사 1·2계장), 홍성세무서장, 서울국세청 조사4국2과장, 국세청 원천세과장,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