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동대문에 무료 아이스링크를 개장했다.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 현대차 라이트업 아이스링크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약 750㎡ 규모로 DDP내 어울림광장 일대에 조성되었으며 7세 이상이면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무료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
아이스링크는 '빛나는 눈꽃의 숲'을 테마로 눈꽃을 빛으로 형상화한 아름다운 조명과 자작나무를 함께 조성해 도심 한복판에서 평창의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날 개관을 기념하며 중·고등학생 피겨 꿈나무로 구성된 피겨스케이팅 팀 '팀블레싱'이 피겨스케이팅 갈라 쇼 공연을 한다. 이 외에도 브라스 밴드, 쇼 마칭 밴드 등 개장 축하공연과 다문화 합창단의 캐롤 메들리 공연으로 평화와 화합의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이스링크는 12월 22일 개장하여 내년 2월 25일까지 운영하며 매일 오후1시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이용할 수 있ㄷ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평창동계올림픽 공식후원사인 현대차는 지난 11월 2일 제주도에서 친환경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이용하여 성화봉송 이벤트를 진행하였으며 평창올림픽 플라자 내에 설치된 홍보관과 자율주행차 시연·체험 행사를 통해 첨단 자동차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