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된 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자 25일 백양종합사회복지관(부산 사상구)을 방문해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추석을 맞아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과 김원표 부회장을 비롯해 장제원 국회의원, 이상갑 시의원, 이종구 구의원, 정병우 백양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정순 회장은 “가장 풍요롭고 즐거움이 넘치는 추석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5일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강정순)는 추석을 맞아 소외 이웃에게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김원표 부회장, 장제원 국회의원, 강정순 회장, 정병우 백양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갑 시의원,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원.)
장제원 국회의원은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성실 신고납부의 최 일선을 담당하는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강정순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사상구 장애인복지관을 방문, 회원들이 모금한 불우이웃 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에 나눔과 섬김을 모토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