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세관(세관장 양동석)이 29일 개청 제41주년을 맞이해 청사 2층 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선진관세행정 구현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원세관은 기념행사를 통해 지난 41년간 걸어온 세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우수 관세행정발전 협조자 및 모범 공무원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하는 등 포상을 실시했다.
양동석 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관세행정발전에 협조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선진관세행정 구현을 위해 전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원세관은 지난 1976년 마산세관 창원출장소로 개소한 이래 1988년 창원세관으로 승격해 창원국가산업단지의 수출입 통관지원 및 보세구역의 효율적 관리 등 국가 경제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