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무대학 출신 세무사들의 모임, 세무대학세무사회(회장 임재경, 이하 세세회)가 오는 27일(목)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강남씨어터(역삼1동문화센터 3층)에서 '제8회 조세포럼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세무회계업계의 이슈 중 하나인 '접대비'를 주제로 세무대 4기 출신 이현세무법인 대표 안만식 세세회 수석부회장이 발제를 맡았다.
발제는 '정부에서 소비진작을 내세우면서 한도규제가 현 시점에서 필요한가', '현재 한도 설정의 적정성', '반사회적 비용과의 구분', '유사접대비 무제한적 한도는 타당한가'의 세부주제별로 나눠서 발표된다.
임재경 세세회장은 "이번 포럼은 실무전문가들이 바라본 세무이슈에 대한 토론 형식으로 개최한다"며 "이번 행사는 기존의 연구자 중심의 발표형식이 아닌 발제자와 참석한 모든 회원들이 동참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에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하고자 할 경우 세세회 사무국(02-557-4935)로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