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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바로세우기 국회 大토론회]

회계투명성 높이기 위해 정계·업계·학계 머리 맞댔다

  • 보도 : 2016.12.16 12:23
  • 수정 : 2016.12.1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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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조세일보 주최로 열린 '회계바로세우기 국회 大토론회'

정계·업계·학계 "회계투명성 무너짐에 책임 통감, 각각의 전문성 살려 제고노력 쏟아야"

회계투명성 제고를 목표로 회계를 바로 세우고자 정계·업계·학계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조세일보는 16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회계업계를 둘러싼 작금의 환경을 진단하고 회계투명성을 높이는 대안을 찾고자 '회계바로세우기 국회 大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총 세개 세션으로 나뉘어 이어졌다.

첫번째 세션은 '감사품질 제고를 위한 감사환경 개선'을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는 오문성 한양여자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김종현 아주대학교 교수, 윤현철 삼일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 서원정 삼정회계법인 감사부문 대표가 나섰다.

두번째 세션은 '감사보수 덤핑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는 전규안 숭실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현경숙 연합뉴스 국장, 이경만 공정거래연구소장, 이종운 감사원 교수, 문병무 미래회계법인 대표가 나섰다.

세번째 세션은 '자유수임제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발제는 윤용희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윤경호 매일경제신문 논설위원, 정우용 한국상장사협의회 전무, 김광윤 아주대학교 교수, 최종만 신한회계법인 대표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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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토론회 시작에 앞서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회계가 투명해지면 가장 큰 이익을 보는 곳이 기업집단이라고 생각한다"며 "회계가 바로 서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오명을 떨쳐낼 수 있어 대내외적 신인도를 올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최중경 회장은 "이런 점에서, 회계가 투명해지면 회계업계는 물론 기업계 나아가 국가 전체가 바로 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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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호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

국기호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전문자격을 갖고 일하는 이들은 뚜렷한 주관과 책임감을 느껴야 한다"며 "의뢰인 요구와 이익에 100프로 부응하는 순간 존재의 가치가 사라질 수 있다"고 역설했다.

국기호 회장은 "감정평가사의 업무보수 또한 법적으로 설정돼 있고 이로 인해 많은 것들이 개선됐다"며 "감사인 선정방식과 보수 결정방식이 합리성을 담보하게 된다면 회계투명성 제고의 90%이상을 목적달성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최운열·유동수·엄용수·박찬대·채이배 의원,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국기호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 외에 정계·업계·학계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번 회계바로세우기 토론회는 조세일보가 주최하고 박찬대 의원이 주관했다. 공동주최자로는 김관영·최운열·유동수·엄용수·채이배 의원이 나섰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중소회계법인협의회, 한국상장사협의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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