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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바로세우기 국회 大토론회]

회계사 출신 국회의원 6인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

  • 보도 : 2016.12.16 11:00
  • 수정 : 2016.12.16 12:32

김관영 "회계투명성 제고 절박한 상황"
최운열 "내부감사, 외부감사 모두 좋아져야"
유동수 "회계사 '자본주의 파수꾼' 역할 다해야"
엄용수 "외감법 개선 통해 회계투명성 제고"
박찬대 "국가경제 위기 때마다 감사품질 문제제기"
채이배 "6+3 혼합감사제에 기대 건다"

회계사 출신 국회의원 6인은 16일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며 회계투명성 제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관영·최운열·유동수·엄용수·박찬대·채이배 의원은 조세일보 주최로 16일 국회에서 열린 '회계바로세우기 국회 大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회계가 바로 서야 국가가 바로 선다"며 "회계사 출신의 사명감을 안고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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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국민의당 의원

김관영 국민의당 의원은 "회계업계는 현재 대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에 놓여 있다"며 "그 중에서도 회계투명성 제고가 매우 절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관영 의원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오는 '회계감사 및 수임문제' 개선에 좋은 아이디어에 귀 기울이겠다"며 "회계사 출신이라는 사명감을 안고 최선을 다해 감사제 개선과 감사보수 현실화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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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수준이 IMD 기준 61개국 중 61위라고 들었다"며 "이에 비추어 우선 우리나라 회계투명성 위상을 10위 안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운열 의원은 "회계투명성이 높아지려면 내부감사 개선, 외부감사 개선의 2단계를 거쳐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회계감사제도의 획기적 변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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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회계사는 자본주의의 파수꾼"이라고 전제하고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과정 속에서 회계정보를 통해 불순물을 걸러내는 역할을 해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동수 의원은 "회계업계를 둘러싼 지금의 환경은 회계사가 제역할을 할 수 없게끔 만들고 있다"며 "하루라도 빨리 회계사가 감사필드에서 제역할을 해낼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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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용수 새누리당 의원

엄용수 새누리당 의원은 "일선에서 근무 중인 회계사 대다수가 감사현장 업무에 불만족감을 느낀다고 들었다"며 "이는 회계감사 품질의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엄용수 의원은 "회계투명성 제고에 대한 요구는 업계를 넘어 시대적 요구로 번져가고 있다"며 "외감법 개정 등을 통해 감사수임의 문제점을 고치고 감사보수를 현실화할 수 있도록 온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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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가경제 위기 초래 때마다 감사품질의 적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돼 왔다"며 "많은 이들이 감사독립성 문제, 감사품질 문제를 놓고 책임과 비판을 업계에 물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

박찬대 의원은 "한편으론 회계사들이 독립적으로 감사업무 할 수 있는 환경은 없고 회계사에게 책임만 넘쳐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며 "회계를 바로 세우는 것을 제 소명이라고 생각하고 회계투명성 제고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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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배 국민의당 의원

채이배 국민의당 의원은 "회계투명성 제고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회계감사인의 독립성 문제다"며 "때문에 분식회계가 회계전문성이 떨어져 발생한 것이라곤 생각치 않는다"고 주장했다.

채이배 의원은 "이에 자유수임 및 지정감사를 혼합한 '6+3 혼합감사제' 법안을 최근 발의했다"며 "감사결과물은 공공재이므로 감사를 단순히 자유시장에 맡겨선 안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법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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