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받을 토지의 시가가 공시지가보다 낮다면 또는 상속받을 아파트의 시가가 기준시가보다 낮다면?
이러한 경우에는 기준시가대로 상속세를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상속세를 신고할 때 공시지가나 아파트 기준시가로 해 상속세를 부담할 필요가 없고, 감정평가기관에 의로해 기준시가보다 낮은 시가로 감정평가해 상속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한편 피상속인 소유의 재산을 사전에 배우자나 자녀에게 증여하게 되는 경우는 어떨까요?
이 경우 상속재산이 줄어들게 되므로 당연히 상속세도 줄어드는데요.
하지만 증여를 하면 증여공제를 받고 증여세가 과세되지만 상속일로부터 10년 내의 증여재산은 상속세를 계산할 때 상속재산에 포함시키기 때문에 증여의 효과는 작아집니다.
그러나 증여재산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상속세 절감의 효과가 커지게 됩니다.
도움말 : 임승룡 세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