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일본의 애플 관련 전문 블로그 미디어 맥오타카라(macotakara)는 최근 중국 알리바바에 휴대폰 액정 보호필름을 공급하는 몇몇 업체로부터 입수한 제품에서 스크린 전면의 근접센서의 위치와 숫자가 바뀐 것을 확인했다고 23일 전했다.
먼저 기기 전면 상단에 배치된 근접 센서가 1개가 아닌 2개로 늘어났고 현재 기기 좌측에 있는 조도센서도 오른쪽으로 이동 배치됐으며 수신기의 길이도 약간 늘어난 것으로 밝혔다.
또한 아이폰7의 전면 카메라(iSight) 렌즈 구경이 확대됐으며 아이폰7 플러스의 후면에는 듀얼카메라 장착이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결과적으로 눈에 띄는 디자인의 변화는 작지만 이전 모델인 아이폰6S 시리즈용 휴대폰 액정보호필름과 케이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