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국제우편 통한 밀반입 주의 당부

김대섭 인천본부세관장은 지난 11일 인천공항국제우편세관(세관장 : 신선묵)을 방문해 주요 현안을 보고 받고, 민원부서와 업무 현장을 돌아보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세관장은 해외로부터 반입되는 국제우편물 통관 과정을 직접 살펴본 후 불법 마약, 총기류 등의 국내 밀반입은 사회적 피해가 심각하다는 점을 인식해 전 직원이 책임감을 가져 달라고 주문했다.
 
특히 김 세관장은 사전정보분석 및 X-Ray판독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우편물 특성을 감안한 창의적 정보분석과 조사기법 개발에 보다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세관장은 일선 현장근무 직원의 애로사항과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대한민국의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곳인 만큼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