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에반 브라스)
삼성전자가 오는 13일 공개예정인 갤럭시 노트5와 갤럭시S6 엣지 플러스의 보도용 사진이 유출됐다.
모바일 기기 정보 유출에 정통한 에반 브라스(Evan Blass)는 지난 31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보도 자료용 사진이라며 갤럭시S6 플러스와 갤럭시 노트5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다음 날인 지난 1일(현지시간)에는 갤럭시 노트5(SM-N920)에 엑시노스 7420 SoC(시스템온어칩)(4x2.1GHz+4x1.5GHz)에 5.66인치 QHD(2560×1440)해상도 디스플레이, 4GB램(RAM), 그리고 기본 32GB저장용량에 전면500만·후면 16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하고 SD메모리 확장슬롯은 장착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에반 브라스는 그동안 트위터에서 이브이리크스(@evleaks)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실명을 공개하지 않은 채 활동해 온 IT전문 기자다. 그는 전직 엔가젯 편집장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현재는 매셔블((mashable)의 자유 기고가로 활동 중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13일 이들 제품의 공개행사는 미국 뉴욕에서 “더 빅 애플(The Big Apple)”이라는 행사명(별명)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의미에서 이러한 행사명을 부여했는지 알 수 없지만 애플의 이름을 사용하는 것 자체가 상당히 이례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