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한 검증된 후보! 준비된 일꾼! 의로운 감사후보 등록번호7032번 세무사. 김형상 인사드립니다.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기에 먼저 제가 걸어 온 길을 간략하게 말씀드립니다.
다양한 회직경험을 거친 검증되고 준비된 일꾼
저는 1995년 개업이후 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하여 왔습니다. 서울회 세무조정감리위원을 시작으로 본회 연수위원, 본회 세무사제도 조직개편위원장(제24대 임향순회장), 본회 법제담당 상임이사(제26대 조용근회장), 본회 부회장(제27대 정구정회장)등 다양한 회직을 통해 세무사제도발전과 회원권익향상을 위하여 끊임없이 봉사하여 왔습니다. 또한 세무연수원교수로 재직하며 후배 수습세무사를 위한 '세무조사실무'를 다년간 강의해 왔습니다.
세무사회 부회장으로 공인회계사의 자동자격폐지, 기업진단업무 획득에 기여
2011년에는 정구정회장의 런닝메이트 부회장으로 당선된 이후, 정구정 회장을 도와 공인회계사의 세무사자동자격폐지와 세무사의 기업진단업무 획득이라는 한국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을 달성하였습니다. 당시 새벽부터 상경한 지방회원님들과 함께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설득했던 일은 지금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전산감리T/F팀장, 직원인력난T/F팀장으로 회원 애로사항 해결
세무사회 부회장시절에는 전산감리제도를 새로 도입하면서 생긴 도입 초기의 혼란한 전수감리제도를 1인당 2건씩의 샘플감리제도로 전환하여 회원님들의 애로사항을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직원인력난 대책을 강구하고 고용노동부에 실업급여제도 개선을 건의하였으며, 대학교 취업설명회에 참석하여 세무회계사무소 취업을 독려하는 등, 우리의 권익을 위해 최일선에서 뛰어왔습니다.
성실신고확인제도의 문제점 보완과 정착에 기여
성실신고제도 입안 당시에는, 법제이사로서 세제실의 실무협의파트너로 참석하여 기존의 세무조정제도가 위협받지 않도록 세무사의 이익을 대변하였으며, 부회장 재임시에는 통장 입출금내역을 일일이 검토하고 기록하는 것을 제외토록 건의하는 등 실무적인 불편사항을 개선함으로써 회원님들이 간편하고 손쉽게 성실신고확인업무를 하도록 하도록 업무의 효율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성년후견인 T/F팀장으로 성년후견인 업무를 세무사의 新수익사업으로 도입
2013년부터 새로운 성년후견제도가 시행되기에 이르자 저는 임의후견제도를 통해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발굴하고자 법원행정처 주관의 관계기관 회의에 세무사회 대표로 참여하여 세무사가 성년후견인에 포함되도록 기여하였습니다. 이는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임의후견제도를 잘 활용하면 향후 우리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는 큰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2013년 임시총회를 기점으로 부회장직을 사퇴
이외에도 거래처의 인감증명서 없이도 홈택스에 접속할 수 있게 기여하는 등 부회장으로서 소리없이 낮은 자세로 회원님들의 권익을 위해 봉사하여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원칙앞에는 소신을 지켜왔습니다. 회장 임기 3선 과정 당시 저는 부회장으로서 중임제한규정을 철폐하는 회칙개정을 통해 3선에 출마하는 것이 회의 장래와 화합을 위해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어 부회장직을 사퇴하였습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저는 부회장직을 사퇴한 이후 본업에만 충실하려 했습니다. 회직에 나가 봉사하지 않으리라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일부 회원간의 불협화음을 접하면서 이를 외면하고 눈과 귀를 가리고 본업에만 매진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의 다양한 회무경험을 바탕으로 회의 단합을 꾀하고, 집행부가 회원들로부터 진정으로 존경받고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일사분란하게 대처하는 그런 한국세무사회를 꿈꾸며 이 한 몸 희생하기로 하고 감사직 출마를 결심하였습니다. 회원여러분! 이제는 제도개선의 축제분위기를 마무리하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우리 내부결속을 다질 때입니다.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여 외부의 공격에 대비할 때입니다.
회원님들께 약속드립니다!
1. 다양한 회직경험을 살려 집행부를 도울 것은 돕겠습니다.
다양한 회직 경험과 그 동안 쌓아 온 인맥과 학연을 활용하여 세무사제도개선과 회원권익향상을 위한 일에는 한목소리로 집행부를 돕겠습니다. 성년후견인 제도가 정착되어 세무사의 새로운 수익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집행부와 함께 직원인력난 해소책과 4대보험 문제를 강구하겠습니다. 세무사랑2가 안정되어 독과점의 폐해를 막도록 하겠습니다.
2. 집행부의 회칙, 회규위반과 부도덕한 회무집행은 철저히 파 헤치겠습니다.
집행부가 회칙과 회규를 위반하거나 독선과 부도덕, 직무해태는 용서될 수 없습니다. 철저히 파헤쳐 회원여러분께 보고하고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불합리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회칙과 회규가 없는지 검토하고 이를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3. 예산규모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여 회비인하를 추진하겠습니다.
일반회계 140억, 공제회계 95억, 수익사업특별회계 등 184억, 합계 연간 419억원에 달하는 예산의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621억원에 달하는 각종기금의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불필요한 예산은 삭감토록하여 그만큼의 회비인하로 회원님들의 부담을 덜어 드리겠습니다. 가장 먼저 연간 매출액 일정규모 이하의 청년 회원들에게 차등적으로 회비를 감면토록 하여 공생의 세무사회를 추구하겠습니다.
4. 회 모든 예산을 복식부기로 전환하여 회계투명성을 높이겠습니다.
연간 140억원에 달하는 일반회계 예산을 ···· 단식부기로 관리하고 있는데,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단식부기는 자칫 회계사고로 연결되기 쉽고, 분식을 발견하기도 어렵습니다. 회계전문가 단체답게 마땅히 모두 복식부기로 통합관리하여 회계의 투명성을 높여야 합니다. 회 예산이 집행부의 꿀단지가 되지 않도록 그 내부통제시스템을 잘 구축하겠습니다. 총무이사가 관할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타 단체처럼 재무이사를 새로 두어 회 예산을 전문적으로 잘 관리토록 하겠습니다.
5. 감사직무규정을 개정하여 감사의 실질적인 역할을 증대하겠습니다.
회직자의 부당한 회비사용에 대해서 원상회복의 절차를 규정하겠습니다. 또한 감사의 직무를 무력화 시키는 행위, 예컨대 감사의 질문검사와 자료제출요구에 불응하는 회직자와 사무국직원에 대한 징계요건과 절차를 새롭게 규정하겠습니다. 그리하여 감사가 실질적인 권한을 갖고 집행부를 견제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겠습니다. 더불어 감사보고서를 회원님들에게 정기총회 이전에 개별 송달토록하여 회 내부에서 있었던 일들을 소상히 보고 드릴 수 있도록 회칙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6. 변호사의 자동자격 폐지를 추진하여 세무사의 자존심을 완전회복 하겠습니다.
공인회계사와 변호사에 대한 세무사 자동자격폐지는 우리 세무사회의 50년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역대 회직자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이제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습니다만 아직도 미완의 과제가 남아 있습니다. 저는 집행부를 독려하여 전 회원이 힘을 합쳐 변호사의 세무사 자동자격부여 폐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도록 하여 세무사의 자존심을 완전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7. 회원간 화합하는 세무사회를 만드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나 아니면 안된다"는 독선적 회무집행을 방지하고, 기쁜 일은 함께 기뻐하고 외부의 위협은 함께 맞서, 화합하고 단합하는 덕이 넘치는 세무사회를 만들겠습니다. 회 내부의 불협화음이 계속된다면 세무조정제도 등 기존의 우리의 주된 수익원은 외부의 힘에 의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간 화합하는 집행부가 되도록 철저히 감시하겠습니다.
8. 원칙을 견지하며 어떤 외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저는 정구정 회장 3선 과정에서 부회장직을 한번 더 할 수도 있었으나 제 소신과 일치하지 않으므로 일신의 영달을 꾀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감투를 위한 회직을 하지 않겠습니다. 원칙이 지켜지고 정도를 걷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감사로서 어떠한 회유와 외풍에도 견디어 내는 포청천 감사가 되겠습니다. 소리없이 강한 용각산 감사가 되겠습니다.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는 감사가 되겠습니다.
기호 1번 저 김형상 확실히 밀어주십시요 여러분!
세무사회 지킴이 역할 제대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