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오는 23일 경북대학교에서 FTA 통상학과 대학원생 150명을 대상으로 'FTA와 관세국경 이야기'라는 주제로 캠퍼스 특강을 실시한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직접 강연에 나선 주 세관장은 FTA 등 국제무역환경 변화에 따른 관세청의 역할, 무역규모 1조달러 시대 관세청의 미래성장 비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큰 꿈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뉴 프론티어 정신을 강조하고,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돼 우리나라 국가브랜드가치 제고에 큰 힘이 돼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대구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젊은 대학생들이 글로벌 핵심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