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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FRS 개정사항 '확정'…원안대로 통과

  • 보도 : 2014.07.02 16:02
  • 수정 : 2014.07.02 16:02

종업원 기여금 납입 시 실무적 간편법 적용

지난 4월 회계기준위원회에서 의결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개정사항이 금융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2일 금융당국 및 회계기준원에 따르면 금융위는 이날 제12차 정례회의를 개최해 연차개선, 종업원급여, 중간재무보고 등 K-IFRS 개정사항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종업원의 기여금 납입 시 실무적 간편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은 확정급여형(DB형) 퇴직급여제도를 운영하는 회사가 종업원 또는 제3자로부터 기여금을 납입 받는 경우 복잡한 회계처리가 필요했다.

하지만 개정 기준에서는 기여금이 근무연수와 독립적으로 산정되는 경우, 배분절차 없이 기여금 납입액을 급여에서 직접 차감하는 것이 가능하다.

실무적 간편법을 적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종업원 등의 기여금을 총 급여의 배분방법과 일관되게 배분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분·반기 재무제표에 대한 지분법 정보 주석공시에 대한 규정이 삭제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IFRS 도입초기 2년간 자산 2조원 미만 기업에 대해 분·반기에 연결재무제표 공시를 면제했었다. 이를 보충코자 관련 지분법 정보를 주석으로 공시하도록 규정해 온 것"이라며 "작년부터는 자산 2조원 미만의 기업도 분·반기에 연결재무제표를 공시하므로 지분법 정보를 별도재무제표 주석 사항에서 삭제했다"고 설명했다.

개정사항은 올해 7월 1일 이후 시작되는 사업연도부터 시행되며 조기적용이 가능하다.

지분법 정보 주석공시에 대한 규정은 공표와 동시에 효력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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