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 제2창간에 바란다]
“조세분야 오피니언 리더 되어달라”
조세·회계 정론지 조세일보의 제2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조세일보는 그동안 조세 분야에서 국민과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해왔습니다. 아울러 조세입법 동향과 다양한 세무정보·상식 등을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에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짧은 기간 산업화를 달성해 절대 빈곤에서 벗어났고 풍요를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는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땀 흘린 국민들이 성실하게 납부한 세금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 조세일보가 조세회계분야의 오피니언 리더로 우뚝 서는 그날까지 응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조세일보가 그저 있는 현상의 보도에 그치는 것만이 아니라 포괄주의, 일감몰아주기 등 핵심 이슈들에 대한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서 올바른 과세방향, 행정방향을 제시해주기를 바랍니다. 안만식 이현세무법인 대표
“더 깊이있고 실무적 내용 다뤄달라”
국내 최고의 조세 전문지인 조세일보의 제2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조세일보는 대한민국 경제의 실상을 국민에게 정확히 알리고 경제발전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각종 현안에 대한 심층 보도와 다양한 특집으로 조세전문 언론의 모범이 되어 왔습니다.
조세를 다루는 사람의 입장에서 조세일보는 가장 유용한 정보의 공간입니다. 앞으로 실무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조금 더 신속 정확하게 전달되고 교류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세무에 관해 법리적으로 깊이있는 내용을 많이 다룬다면 실무에 더욱 도움이 되겠습니다. 임직원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제2창간을 계기로 조세일보가 한 차원 더 높이 날아오르기를 바랍니다. 김동수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
“날선 비판과 건설적 대안 바란다”
개방화, 자유화되고 있는 세계경제 환경에서 국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조세 정책은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중요한 시기에 조세일보는 정부의 조세입법 동향에 대한 신속하고도 상세한 보도는 물론 광범위한 세무정보의 제공, 세무 상담 등 조세전문 언론으로서 선도자 역할을 충실히 해왔습니다.
최근 회계업계 상황이 녹록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파도가 있으면 방파제가 있듯 견제와 균형적인 측면에서 발전적인 제도보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자본주의의 체제하에서 회계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측면을 알리고, 사회에 회계라는 개념이 건전한 방향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김광오 삼일회계법인 전무
“조세행정의 ‘파수꾼’이 되라”
조세분야 1등 신문, 조세일보의 제2창간을 축하합니다. 조세일보가 유지해 왔던 정론직필의 자세로 납세자 권익을 보호하고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언론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합니다.
13년 전 창간 때 정직하고 빠른, 비판 기능을 가진, 명예를 존중하는, 양질의 정보만 제공하는 신문이 되겠다고 공표한 약속을 앞으로도 지키고 기업 독자들을 위해 조세정책과 관련이슈들에 대한 현실감 있는 뉴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해주길 기대합니다. 조세일보는 지난 13년간 이 같은 약속을 지켜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으로 성장했습니다.
창간 당시의 초심을 일관되게 유지하며 세제와 세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조세행정의 ‘파수꾼’ 역할을 해나가는 조세일보의 모습을 지켜보겠습니다. 김영한 한화L&C 상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