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메이트 부회장 후보 박홍배·최훈 세무사
정범식 세무사(더편한 세무법인 대표세무사, 이하 정 후보)가 오는 6월25일 실시되는 중부지방세무사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나섰다.
정 후보는 지난 20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뒤 "회원들이 화합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투신하겠다"며 "또한 신규개업 회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중부세무사회가 적극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이어 "중부세무사회장에 당선이 된다면 제대로 된 보수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를 위한 대책도 강구할 것"이라며 "회원 사무소 직원 인력난 해소 대책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무대학 2기 출신인 정 후보는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장, 중부세무사회 총무이사 및 연구이사를 역임한 '중부세무사회 터주대감'으로 꼽힌다. 정 후보는 박홍배 세무사(세무법인 나라 대표세무사), 최훈 세무사(세무법인 정석 대표세무사) 등 2명을 런닝메이트 부회장 후보로 영입 선거전을 치른다는 계획이다.
□ 정범식 중부세무사회장 후보 프로필
▲1964년 ▲경북 상주 ▲국립 세무대학 내국세학과 졸업(2기) ▲고려대 정책대학원 세정학과 졸업(경제학석사) ▲수원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박사) ▲(사)국세동우회 부회장(현) ▲한국재정정책학회 부회장(전) 및 이사(현)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위원(전), 국제협력위원(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 총무이사(전) ▲경기도고문세무사 및 경기도지방세심의위원(현) ▲수원지역세무사회장 및 수원권역세무대리인연합회장(현)
□ 박홍배 중부세무사회 부회장 후보 프로필
▲1957년 ▲서울 ▲숭실고등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사)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세무행정학과 졸업(석사) ▲국세청 15년 근무(전) ▲세무법인 나라 대표세무사(현) ▲한국세무사회 예산결산심의 위원회 위원(현) ▲중부지방세무사회 연구이사(전) ▲동안양지역세무사회 회장 및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 회장(현)
□ 최훈 중부세무사회 부회장 후보 프로필
▲1958년 ▲인천 ▲인천 부평고 ▲서울디지털대학교 재경회계학부 4년 졸업 ▲인천대학교 경영학부 MBA(석사)과정 재학 중 ▲국세청(24년) ▲세무법인 정석 송도지점 대표(현) ▲인천 부평로타리클럽 제26대 회장 ▲고용노동부 자영업자 고용보험 자문위원(현) ▲남인천지역세무사회장(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