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더뉴K7 사전계약에 들어갔다.
기아자동차는 신차급 디자인 변경으로 새롭게 태어난 준대형 세단 K7 페이스리프트의 차명을 더뉴K7으로 확정하고, 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더뉴K7 전모델에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카메라 포함), 주행모드 통합제어시스템, 전자식룸미러, 자동요금징수시스템, 아날로그 시계, 전·후석 열선시트, 운전석·동승석 파워시트, 클러스터 이오나이저, 트리코트 스웨이드 내장트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기본 적용한다.
기아차는 파격적인 기본사양 적용에도 불구하고 동급의 경쟁차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확보한 가격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뉴K7은 전 모델에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을 신규 적용, 차량의 주행모드를 스포트, 노멀, 에코의 3가지로 나눠 주행 환경이나 운전자의 취항에 맞는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차량 후측방 사각지대의 장애물과 후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해 경보해주는 후측방 경보시스템과 차량 전방에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이용해 선행 차량과의 일정한 거리 유지 및 자동 정지와 출발을 지원하는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 외부에 탑재된 4개의 카메라 영상을 합성해 차량 주변의 360도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는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주차를 가능토록 했고 7인치 대형 칼라 TFT LCD를 적용한 슈퍼비전 클러스터를 통해 주행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차세대 텔레매틱스 서비스 유보시스템을 적용해 원격제어, 차량관리, 안전보안, 정보획득 등 최첨단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카드타입 스마트키, 액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12스피커, 외장앰프), 후진연동 자동하향 아웃사이드 미러 등 편의사양을 높였다.
기아차는 더뉴K7 출시에 맞춰 사전계약 및 출고고객 2천명을 내달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될 송년음악회에 초대하는 등 문화 이벤트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