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통계-평균 연봉 1400만원…야근수당 수령액은 '최다'
◆‥'이태백' 20대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직장에 들어간 20대 근로자들이 기대와는 달리 낮은 연봉과 '야근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세청이 내놓은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전체 1190만3039명의 근로자(과세미달, 신규입사자, 중도퇴사자 포함)중 33%인 395만2285명이 29세 이하(이하 20대)근로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395만명의 20대 근로자들은 2005년 월급 등으로 총 55조8296억3600만원(과세급여+비과세급여)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급여수준은 1413만원. 월 116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은 셈.
이 같은 급여수준은 30대(2616만원), 40대(3218만원), 50대(3012만원), 60대(1565만원) 근로자와 비교해 최저수준이며 2005년 기준 근로소득세 면세점 1582만원(4인 가족)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는 것.
이들 20대 근로자들은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다른 연령대 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근(야간근로)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95만명의 20대 근로자들이 2005년 회사로부터 지급 받은 야근수당의 액수는 총 6438억6900만원(1인당 평균 16만원 수준)이었다. 이에 반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야근부담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근로자 374만1444명이 2005년 수령한 야근수당은 3614억3900만원이었으며 40대 근로자 259만8022명의 야근수당은 3310만400만원이었다. 50대 근로자와 60대 근로자의 야근수당 수령액은 각각 1345억4700만원(근로자수 116만5414명), 255억1900만원(근로자수 44만1446명).
◆‥'이태백' 20대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작 직장에 들어간 20대 근로자들이 기대와는 달리 낮은 연봉과 '야근부담'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세청이 내놓은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05년을 기준으로 전체 1190만3039명의 근로자(과세미달, 신규입사자, 중도퇴사자 포함)중 33%인 395만2285명이 29세 이하(이하 20대)근로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395만명의 20대 근로자들은 2005년 월급 등으로 총 55조8296억3600만원(과세급여+비과세급여)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급여수준은 1413만원. 월 116만원 정도의 급여를 받은 셈.
이 같은 급여수준은 30대(2616만원), 40대(3218만원), 50대(3012만원), 60대(1565만원) 근로자와 비교해 최저수준이며 2005년 기준 근로소득세 면세점 1582만원(4인 가족)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는 것.
이들 20대 근로자들은 적은 임금을 받으면서도 다른 연령대 근로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야근(야간근로)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95만명의 20대 근로자들이 2005년 회사로부터 지급 받은 야근수당의 액수는 총 6438억6900만원(1인당 평균 16만원 수준)이었다. 이에 반해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야근부담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30대 근로자 374만1444명이 2005년 수령한 야근수당은 3614억3900만원이었으며 40대 근로자 259만8022명의 야근수당은 3310만400만원이었다. 50대 근로자와 60대 근로자의 야근수당 수령액은 각각 1345억4700만원(근로자수 116만5414명), 255억1900만원(근로자수 44만1446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