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 총 4명의 신규 임원 보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차세대 리더군을 발탁하는 2024년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 4명의 신규 임원이 배출됐다.

효율적인 생산물량 관리를 통해 최대 매출 달성을 주도한 윤종규 상무, 사업 운영과 기획을 담당하며 사업 리스크 최소화를 통해 안정적인 운영에 기여한 이상명 상무, 대외협력 및 인프라 부문 성과 창출로 회사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조성환 상무, 전사 품질 역량 강화 및 품질 시스템 고도화를 성공적으로 추진 중인 여성 리더 홍연진 상무가 신규 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동규 상무는 1977년생으로 바이오로직스 생산기획그룹장, 바이오로직스 글로벌운영팀장을 거쳐 현재 제조기획팀장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명 상무는 역시 1977년생으로 바이오에피스 PM그룹, 바이오에피스 기획그룹을 거쳐 현재 전자 바이오 사업전략 담당으로 있다.

조상환 상무는 1976년생으로 바이오로직스 공무지원파트, 바이오로직스 총무팀장(겸 ESG그룹장)을 거쳐 현재 바이오로직스 General Affairs팀장으로 있다.

홍연진 상무는 1982년생으로 바이오로직스 QC Tech Transfer 파트장을 거쳐 현재 바이오로직스 QA팀장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젊은 인재를 과감히 발탁·육성하는 인사 기조를 강화하여 해외 진출 및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등 성장을 가속하기로 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