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55% 파업 종료 반대
◆…9일 오전 광주 광산구 진곡화물공영차고지에서 화물연대 광주본부 조합원이 총파업 종료 및 현장 복귀 찬반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2.12.9 사진:연합뉴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총파업 16일째인 9일 총파업 종료를 결정했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전 총파업 철회 찬반투표를 진행, 투표결과 과반 찬성으로 파업종료가 가결됐다.
2일 화물연대에 따르면 조합원 2만6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574명(13.67%)이며 이 중 2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343명(37.55%)가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브리핑을 통해 "이날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 종료 조합원 투표 결과 과반 찬성으로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의 건은 가결됐다"며 "화물연대는 각 지역본부별로 해단식을 진행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향후 투쟁계획과 상세한 입장은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전 차종·전 품목으로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파업을 벌여왔다.
2일 화물연대에 따르면 조합원 2만6144명 중 총 투표자 수는 3574명(13.67%)이며 이 중 2211명(61.82%)이 파업 종료에 찬성했고 1343명(37.55%)가 반대했다. 무효표는 21명(0.58%)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화물연대는 현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1시 20분쯤 브리핑을 통해 "이날 진행된 화물연대 총파업 종료 조합원 투표 결과 과반 찬성으로 총파업 종료 및 현장복귀의 건은 가결됐다"며 "화물연대는 각 지역본부별로 해단식을 진행하고 현장으로 복귀한다. 향후 투쟁계획과 상세한 입장은 별도로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제 전 차종·전 품목으로 확대를 요구하며 지난 24일부터 파업을 벌여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