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사진 로이터)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안보 수장이 9월 1일부터 이틀간 미국 하와이에서 만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이드리엔 왓슨 미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방어를 위해 (한미일) 동맹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이 하와이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때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도 하와이를 방문해 3자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3국 안보 수장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반도 및 중국 문제, 경제 안보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미일 안보 수장은 3자 회동에 앞서 이달 31일 한미, 한일, 미일 간 양자 회동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북한이 한미 동맹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에 반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북 로드맵 '담대한 구상'을 밝힌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한미 회동이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한측의 대북 구상의 배경과 계획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한미일 3국은 대북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핵 도발 억지와 비핵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에이드리엔 왓슨 미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30일(현지시각)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이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해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 태평양 방어를 위해 (한미일) 동맹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이 하와이에 위치한 인도태평양사령부를 방문할 때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과 아키바 다케오(秋葉剛男)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도 하와이를 방문해 3자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 5월 윤석열 정부의 출범 이후 3국 안보 수장이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반도 및 중국 문제, 경제 안보 문제 등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미일 안보 수장은 3자 회동에 앞서 이달 31일 한미, 한일, 미일 간 양자 회동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북한이 한미 동맹의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연합훈련에 반발하고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대북 로드맵 '담대한 구상'을 밝힌 뒤 처음으로 진행되는 한미 회동이다.
한국은 미국과 일본에 한측의 대북 구상의 배경과 계획 등을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한미일 3국은 대북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북핵 도발 억지와 비핵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