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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4년 안에 주류 블록체인 오픈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

  • 보도 : 2022.08.09 15:11
  • 수정 : 2022.08.09 15:31

3년 내 모든 게임 블록체인화될 것
오픈 플랫폼 경제적 가치 무궁무진해
3~4년 내로 주류 플랫폼 되는 것이 목표

메인넷, 다음 달 런칭... 디파이도 출시할 예정
위믹스달러, 온체인 통해 투명히 내역 공개할 것
"모든 게임 연결하는 인터게임 이코노미 구현하겠다"

조세일보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KBW 2022의 메인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가해 '암호화폐의 궁극적인 유용성: 게임과 메타버스'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조세일보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서비스되는 날에 대비해 3~4년 내로 주류 블록체인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9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KBW 2022의 메인 콘퍼런스에 기조연설자로 참가해 현 단계에서 꿈꾸는 최종 목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장현국 대표는 "당사는 디지털 블록체인 경제를 구현할 수 있는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NFT와 스테이킹을 허락하지 않는 구글과 앱스토어의 정책으로 인해 (블록체인 게임들은) 위메이드로 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3년 내 모든 게임이 블록체인 게임이 된다면 네트워크 효과로 시장을 선점한 플랫폼은 잘 바뀌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오픈 플랫폼의 경제적 가치는 무궁무진하다며 "놓칠 수 없는 기회"라고 표현했다.

그는 이해를 돕기 위해 스팀의 초기 상황과 현재를 비교하면서 "스팀은 초기 15개의 게임을 서비스했지만, 지금은 1만1000개에 달해 PC게임 내에서 주류가 됐으며, 많은 회사가 스팀에 도전했지만 실패했다"고 전했다.

장 대표는 주류 플랫폼으로 올라서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 1일 테스트넷을 런칭했으며, 메인넷은 다음 달 런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난 2분기 미디어 간담회에서 "메인넷이 있어야 진정한 오픈 플랫폼이 될 수 있으며, 게임사들을 모아 토큰 이코노미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한 바 있다.

그는 당시 NFT와 DAO 신경제, 코인 NFT 기반 디파이 금융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메인넷이 목표라고 밝혔다.

장 대표는 아마존이 목표인 NFT 플랫폼 나일이 곧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디파이 플랫폼도 만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디파이 서비스에서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100% 달러 자산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위믹스달러를 내놓고, 온체인을 통해 발행량과 담보의 1:1 비율이 유지되는지 확인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 간담회에서 "100% 완전 담보를 의심할 수도 있지만, 누구나 온체인 상에서 위믹스 달러 1억불이 매치되는 1억달러의 USDC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는 이날 "메타버스는 정체성이 변화할 수 있어야 하고, 자체 경제도 구축 가능해야 한다"면서 "예를 들어 기존 게임이 구매밖에 할 수 없다면, 로블록스는 실질적인 가치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장현국 대표는 끝으로 "지금까지 모든 게임은 섬처럼 동떨어져 게임 내 자산과 아이템이 개별 게임에 국한되어 있었다"면서 "당사는 모든 블록체인 게임의 자산을 연결해주는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메인 콘퍼런스 'KBW2022:IMPACT'에 위메이드 부스를 마련하는 한편, 미디어 월을 통해 위믹스 3.0을 주축으로 위믹스 플레이, 나일 등 위믹스 생태계를 소개하고 있다.

KBW 2022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이벤트다. 지난 7일부터 일주일 동안 메인 콘퍼런스를 비롯해 다양한 부대 행사가 진행된다. 메인 콘퍼런스에는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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