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게임즈 제공
버려진 지구를 배경으로 생존 FPS를 즐길 수 있는 게임 '디스테라'의 4차 글로벌 베타 테스트가 시작된다.
4일 카카오게임즈는 디스테라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전 세계 유저를 대상으로 하며, 한국 시간 기준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다.
이용자는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하고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계정 위시리스트에 추가하면 스팀에서 관련 소식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여성 캐릭터와 다양한 무기를 만나볼 수 있으며, 신규 지역 및 보스를 추가해 콘텐츠를 강화했다. 월드에서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생존자들에게 보상을 주는 ‘통합 랭킹 시스템’도 추가됐다.
콘텐츠 외적인 부분도 대폭 강화됐다.
탄알의 종류와 재질에 따라 각자 다른 효과음을 적용해 보다 현실적인 사운드 플레이를 구현했다. 견착 및 조준, 재장전과 이동 시 총기 모션도 개선했다. 안정성 검증 테스트를 바탕으로 서버 최적화를 진행해 쾌적한 플레이를 지원한다.
특별한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테스트 기간 중 트위치에서 ‘드롭스’가 활성화된 ‘디스테라’ 방송을 시청한 후, 게임에 접속하면 특별 한정 스킨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디스테라’는 ‘스팀’에서 오는 9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생존 게임 축제’에도 참가했다. 테스트 기간에 앞서 ‘디스테라’를 경험해보고 싶은 이용자는 해당 기간에 스팀에서 ‘Dysterra’를 검색해 다운로드하면 누구나 플레이 가능하다.
이번 글로벌 베타 테스트 참가 방법 및 게임에 관한 상세 정보는 공식 브랜드 페이지와 스팀 커뮤니티, 공식 디스코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