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는 갈라지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양호
빠르면 이번 주 내로 격리 해제하고 정상 업무 추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최근 신종 코로나19 감염병에 확진돼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각) 회복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자가 격리를 해제하고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는 목에 가래가 껴 평소보다는 쇳소리가 짙게 나왔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있어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단히 괜찮다(I'm feeling great). 이틀 간 숙면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운은 좋지만, 목소리가 갈린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목요일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아 복용해왔다.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델라웨어주 월밍턴에 위치한 자택에서 머무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안으로 정상적인 업무 일정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격리 중이지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평소와 다름 없는 일과 시간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주요 반도체 생산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인원들과 회담을 가지며 미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을 촉진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 "(코로나19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 상태"라고 소견을 밝혔다.
또한 담당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폐 건강이 깨끗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이후로 바이든 대통령이 격리 중에서도 평소처럼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주 목요일에는 미국인들을 상대로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건강하다고 안심시키는 동영상을 공개하는가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직원들과 화상 회담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빠르면 이번 주 안으로 자가 격리를 해제하고 업무를 정상적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는 목에 가래가 껴 평소보다는 쇳소리가 짙게 나왔지만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있어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대단히 괜찮다(I'm feeling great). 이틀 간 숙면을 취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운은 좋지만, 목소리가 갈린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주 목요일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져 팍스로비드를 처방 받아 복용해왔다.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델라웨어주 월밍턴에 위치한 자택에서 머무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안으로 정상적인 업무 일정에 복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현재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격리 중이지만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평소와 다름 없는 일과 시간을 지키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화상으로 주요 반도체 생산업계 관계자들과 정부 인원들과 회담을 가지며 미국의 반도체 생산 능력을 촉진하기 위한 법안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백악관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 "(코로나19 증상이) 대부분 호전된 상태"라고 소견을 밝혔다.
또한 담당 주치의는 바이든 대통령의 폐 건강이 깨끗한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치료에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소식이 보도된 이후로 바이든 대통령이 격리 중에서도 평소처럼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주 목요일에는 미국인들을 상대로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 건강하다고 안심시키는 동영상을 공개하는가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 직원들과 화상 회담에 참여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