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 사우디 등 중동 순방 다녀온 바이든 대통령
79세 고위험군…'백신 2회+ 부스터샷 2회' 접종에도 감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
21일(현지시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마른 기침과 콧물, 피로감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업무 수행에는 차질이 업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격리된 상태로 계속해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한 채로 업무를 수행하고, 음성이 나오면 대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음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대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고, 부스터샷도 두 차례 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장 최근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왔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고령의 나이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만 79세로 고위험군에 속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과 사우디 등 중동 순방을 다녀오고 확진 판정이 나오기 전날에는 기후변화 문제 대응과 관련 매사추세츠주(州)를 방문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투명성을 고려해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지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현재 마른 기침과 콧물, 피로감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복용을 시작했다고 밝히면서, 코로나19 증상이 가볍기 때문에 업무 수행에는 차질이 업다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격리된 상태로 계속해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침에 따라 음성 판정이 나올 때까지 격리 상태를 유지한 채로 업무를 수행하고, 음성이 나오면 대면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음성 판정을 받아 예정된대로 일정을 진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코로나19 백신을 두 차례 접종하고, 부스터샷도 두 차례 맞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가장 최근 검사에서도 음성으로 나왔었다.
역대 미국 대통령 중 가장 고령의 나이로 대통령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바이든 대통령은 올해 만 79세로 고위험군에 속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이스라엘과 사우디 등 중동 순방을 다녀오고 확진 판정이 나오기 전날에는 기후변화 문제 대응과 관련 매사추세츠주(州)를 방문했다.
하지만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감염 경로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투명성을 고려해 바이든 대통령의 건강 상태를 지속 업데이트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