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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CEO, 비트코인 2년내 최고치 아래서 유지

  • 보도 : 2022.06.24 10:25
  • 수정 : 2022.06.24 10:25

조세일보
◆…사진:위키피디아
비트코인이 앞으로 2년 안에 사상최고가였던 지난해 11월의 8,981만 원(6만9천 달러) 미만에서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나왔다.

세계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설립자이자 최고경영자인 창펑 자오(Changpeng Zhao)는 가디언과의 인터뷰를 통해 최근 가상화폐 시장 붕괴 이후 2년 동안 역사적 최고치인 6만9천 달러 아래에 머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비트코인이 390만 원, 780만 원이었던 2018년과 2019년 투자자들이 2022년에 2,600만 원(2만 달러)에 거래될 것이라는 말을 들었다면 매우 행복해했을 것이라며 현재 가격움직임은 장기 보유자들의 이익을 없애는 움직임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사상최고가인 8,981만 원에서 2,600만 원으로 급락한 점을 감안할 때 다시 회복하는 데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지만 단지 그렇다는 것뿐이고 아무도 미래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초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가상화폐 가격의 현재 변동을 ‘정상’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대해 “현재 비트코인의 저점은 마지막 고점보다 더 높다”라며 “성장하는 산업에 있어 가격 변동이 이상한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장은 인플레이션 상승과 이에 따른 중앙은행의 이자율 인상으로 인한 주식시장 하락을 비롯한 여러 요인의 영향을 복합적으로 받고 있다. 즉 각국 중앙은행들의 금리 이상은 위험자산의 매력을 반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특히 가상화폐 시장은 시장 내부의 문제도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가격이 달러에 고정된 이른바 스테이블 코인 테라의 붕괴는 가상화폐 전반에 대한 신뢰를 추락시켰으며 가상화폐 대출회사 셀시어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의 지급불능 사태는 결정타를 날렸다.

여기에 가상화폐 시장에 엄청난 금액을 투자한 헤지펀드 쓰리 애로우 캐피털(Three Arrows Capital)이 부채 청산을 위한 자산매각을 발표하자 시장은 얼어붙었다.

한편 전문가들이 ‘가상화폐의 혹한기 진입’에 대한 질문과 관련, 시장이 가장 최근 절정에 달했을 때 투자가 이뤄진 많은 프로젝트가 곤경에 처해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는 말로 사실상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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