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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다음 달 4일 대규모 환매에 따른 폭락 우려

  • 보도 : 2022.06.23 15:22
  • 수정 : 2022.06.23 15:22

조세일보
◆…자료:트위터
 
고래들이 점차 비트코인 시장에서 발을 빼기 시작한 가운데 반대매매에 따른 가격 폭락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 비트맥스(BitMEX) 최고경영자 아더 헤이스(Arthur Hayes)는 지난 18일 캐나다 퍼포즈(Purpose) BTC 상장지수 펀드가 2만4,500 BTC를 매도한 사실을 언급하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강제 판매 주머니(환매 또는 반대매매)’가 가까운 장래에 가상화폐 시장을 다시 초토화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들이 어떤 방식으로 환매를 실행할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시간에 쏟아낼 수 있는 물량이 많이 있다”라며 “주말 외환 시장이 폐쇄된 상황에서 많은 물량 출회로 최저인 1만7,600달러까지 떨어졌으며 이를 강제 판매자(환매)가 조장하는 냄새가 난다”라고 말했다.

환매자의 거래가 끝난 후 빠르게 2만 달러를 다시 넘어섰다. 즉 매도 거래가 멈추자 물량이 줄어들어 가격이 반등했다는 것이다.

그는 가상화폐 대부업체의 형편없는 위험관리와 지나치게 관대한 대출 조건을 감안할 때 BTC와 ETH를 환매해야 하는 물량이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며 상황이 어디서 종료될 것인지 전혀 파악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물론 이러한 조건은 숙련된 전문투자들이 가격에 상관없이 물량을 매도해야 하는 사람들(환매자 또는 강제매매대상자)로부터 코인을 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일 수 있다.

헤이스는 최근 블로그를 통해 공황사태에 빠진 매도자들이 가격을 특정하지 않고라도 팔려는 경향이 시장에 넘쳐나면서 가상화폐 시장이 투매로 이어졌다며 연준의 공휴일인 다음 달 4일(월요일)은 또 다른 메가톤급 가상화폐 매도가 일어날 확률이 높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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