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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방부 '한국인 용병 4명 사망'...외교부 '사실관계 파악 중'

  • 보도 : 2022.06.18 23:49
  • 수정 : 2022.06.18 23:49

'우크라이나에 남아있는 한국 용병 수는 1명'

조세일보
◆…우크라이나군 지원 영국 용병들 사진:로이터통신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한 한국인 4명이 사망했다고 17일(현지시간) 주장했다.

러시아 국방부가 이날 발표한 '우크라이나 측 외국 용병 현황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 들어온 한국 국적용병은 지난 2월 24일 이후 총 13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이 사망했고, 8명은 우크라이나를 떠났으며 1명은 아직 우크라이나에 남아 있다"고 전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 가담을 위해 64개국에서 총 6956명이 우크라이나로 입국했다고 주장했다. 이 가운데 사망자가 1956명, 우크라이나 출국자가 1779명이라고 러시아군은 밝혔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에 입·출국 용병, 사망자, 잔류자 등의 숫자 표기 외에 신원 정보와 같은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러시아 국방부 대변인인 이고르 코나셴코프 소장은 텔레그램 동영상 성명에서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내 모든 국제 부대원 대표자들을 감시·기록해왔다"고 주장했다.

외교부는 러시아 주재 대사관을 통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우크라이나 측이 매일 인명과 군사 장비의 대규모 손실을 보는 상황에서 외국 용병 수가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사실상 유출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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