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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 '실외 노마스크 시대'’... 金총리 "다음주부터 착용 의무화 해제"

  • 보도 : 2022.04.29 09:24
  • 수정 : 2022.04.29 09:24

인수위 '5월 하순 결정'에도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실외 노마스크' 시행 발표

김부겸 "국민 답답함·불편함 계속 외면할 수 없어... 일상회복 큰 걸음 지속키로"

"전문가 의견, 세계적 흐름 감안 정부내 치열한 논의... 국민 방역의식 믿어"

50인 이상 집회·행사·공연장 등 밀집 행사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현행대로 유지

조세일보
◆…정부가 오는 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다음 주 월요일(5월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 50인 이상이 모이는 행사와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행대로 마스크 착용이 유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정부는 정점 이후 6주째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방역 상황과 더 나은 삶에 대한 국민들의 간절한 바람을 고려해 일상회복의 큰 걸음을 지속하기로 했다"며 "다음 주 월요일인 5월2일부터 실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 원칙적으로 해제 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다만 밀집도와 함성 등 이용 행태에 따른 감염 위험을 고려해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 행사, 공연, 스포츠 경기 관람장 등 실외 다중이용시설에서는 현재와 같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전문가의 분석, 세계적 흐름을 감안해 정부 내 치열한 논의를 거쳤다"며 "무엇보다도 지난 2년간 방역에 협조해 주신 국민들의 성숙한 방역 의식을 믿고 내린 결정"이라고 했다.

김 총리는 "유증상자 또는 고위험군인 경우와 다수가 모인 상황에서 1m 이상 거리 유지가 어렵거나 비말 생성이 많은 경우에는 실외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 한다"며 "야외에서라도 감염 예방을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자율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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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 시점을 두고 방역당국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묘한 입장차를 드러내고 있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29일 중대본 회의에서 다음달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해제를 발표했다. 27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거리에서 마스크를 쓰고 이동하는 시민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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