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력한 지지선 형성되며 새로운 랠리 가능성

비트코인 가격이 주요 저항선으로 인식되는 4만 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강력한 지지선 형성으로 4만1500달러를 넘어 새로운 랠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비트코인 관련 매체 뉴스비티씨(NWESBTC)는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수준을 회복함으로써 추가적인 상승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3만9,850달러 내외에서 강력한 지지선이 형성되는 강세 추세선이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지선과 저항선은 다소 움직일 수 있지만 강세는 4만 달러 영역 근처에서 활성화된 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물량이 출회되기 직전 4만1,500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지만 잠시 4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는 불안한 모습도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강세는 3만9000달러 영역과 100시간 단순 이동평균 근처에 형성되었고 시간별 차트는 3만9,850달러 근처에서 떠받치려는 주요 강세 추세선이 보이고 있다. 3만9,300달러에 저점이 형성되었고 여기서 다시 상승으로 이어지며 4만 달러 저항선을 넘어선 움직임이 목격된다.

이후 4만800달러 수준까지 상승, 13시12분 현재 4만972.55에서 바닥을 다지며 최저 3만9,308달러에서 상승을 시작해 최고 4만1,470달러로 되돌리려는 시도가 지속되고 있다.  즉 위로는 4만1,200달러 수준 근처에서 저항에 직면하고 있고 이들 돌파해 2차 저항인 4만1600달러를 넘어서면 또 다른 랠리의 문이 열릴 것으로 보인다.

4만1,600달러를 돌파하면 4만2,500달러까지 상승하고 며칠 내에 4만3,200달러로 치고 올라갈 수 있다. 반면 4만1,600달러 돌파에 실패한다면 하락이 시작되고 1차 지지선은 4만500달러 선까지 하락할 수 있다.

4만 500달러도 무너지면 다시 4만300달러에 2차 지지선이 나타나고 움직임 폭은 3만9308달러에서 4만1,700달러까지로 비교적 큰 흐름 폭이 형성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