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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안철수 용기에 감사, 대선후 1주일내 합당절차 완료"

  • 보도 : 2022.03.03 09:20
  • 수정 : 2022.03.03 09:20

"국힘, 오늘부터 국민의당 따뜻하게 환대해 달라... 지방선거 등 원활한 진행"

'경선을 통한 공천' 방침 밝히면서도 "지난 서울시장 선거이후의 혼선 없도록"

조세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1일 서울 서대문구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열린 제103주년 3.1절 기념식 참석해 서로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대선 출마를 포기하고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한 데 대해 "조건 없는 우리후보에 대한 지지선언과 합당을 결심한 용기에 감사하다"고 환영 입장을 밝혔다.

이준석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권교체의 대의를 위해 국민의힘의 일원이 되기로 큰 결정 내린 안철수 대표와 국민의당 구성원들을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이어 "지방선거 등을 고려해 대통령선거가 종료된 이후 1주일 이내로 합당에 대한 실무적인 절차를 마무리해 국민의당 출신 인사들의 국민의힘 내에서의 정치활동이 지방선거 등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신속한 합당 절차를 언급했다.

또한 "국민의힘의 모든 당원은 오늘부터 바로 국민의당의 구성원들을 따뜻하게 환대해 달라"며 "공정한 경쟁의 원칙은 국민의힘 내에서 국민의당 출신들을 포함해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적용될 것"이라고 '경선을 통한 공천' 방침을 분명히 했다.

그러면서도 "지난 서울시장 선거이후의 혼선과 같은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란다"고도 덧붙였다.

윤 후보와 안 후보는 3일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안철수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조건 없이 후보직을 사퇴하기로 했고, 윤 후보는 인수위직 구성부터 이후 공동정부 구성까지 안 후보와 논의해 통합정부를 이루기로 했다.

앞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 간 ‘정치개편’ 단일화에 이어 윤·안 후보가 ‘정권교체’ 단일화로 맞불을 놓음으로써 대선 막판 선거 정국이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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