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와 가족도 무한검증 대상에 포함
영부인 역할에 "선 지키는게 참 중요…소외된 소리 듣고 전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 (사진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30일 "대통령 옆에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에 대해서 무한검증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MBN '시사스페셜-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 '공인이 됐는데 각종 검증을 어느 정도까지 감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있어선 후보나 주변 사람들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부인과 가족도 포함되느냐'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녹취록 논란 등 대선 후보 배우자를 둘러싼 검증과 논란을 어떻게 보느냐'라는 추가 질문에 "물론 그 배우자에 저도 들어가는 것"이라며 "대통령이란 그런 큰 권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논란'에 "괴롭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며 "이 후보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국민이 야단치면 야단맞고 사과해야 한다. 왜곡되지만 않는다면 그런 판단이나 검증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 후보 당선 시 영부인의 역할'에 대해 "선을 지키는 게 참 중요할 것 같다"면서 "소외되고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의 소리를 많이 듣고 이를 전달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 씨는 이날 오전 MBN '시사스페셜-정운갑의 집중분석'에 출연, '공인이 됐는데 각종 검증을 어느 정도까지 감내해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이 옳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에 있어선 후보나 주변 사람들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진행자가 '부인과 가족도 포함되느냐'라고 묻자 "그렇다"라고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의 녹취록 논란 등 대선 후보 배우자를 둘러싼 검증과 논란을 어떻게 보느냐'라는 추가 질문에 "물론 그 배우자에 저도 들어가는 것"이라며 "대통령이란 그런 큰 권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무한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씨는 이재명 후보의 '욕설 논란'에 "괴롭지만 이미 벌어진 일"이라며 "이 후보가 책임질 부분은 책임지고, 국민이 야단치면 야단맞고 사과해야 한다. 왜곡되지만 않는다면 그런 판단이나 검증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씨는 '이 후보 당선 시 영부인의 역할'에 대해 "선을 지키는 게 참 중요할 것 같다"면서 "소외되고 손길이 많이 필요한 곳의 소리를 많이 듣고 이를 전달할 기회가 있으면 하고 싶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