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제공
대신증권은 알루미늄과 천연가스 선물 가격이 하락하면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ETN(상장지수증권) 2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대신 인버스 알루미늄 선물 ETN(H)’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 상장되어 있는 알루미늄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대신 인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H)’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 상장되어 있는 천연가스 선물의 일일등락률을 -1배 추종한다.
두 상품 모두 인버스형 상품으로 기초자산의 일일 가격 하락률만큼 ETN 가격이 오른다.
만기는 3년이며 환 헤지형으로 환율 변동이 수익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최근 1년간 원자재 관련 ETN 거래대금이 6조원을 넘었다”며 “이 상품을 이용하면 원자재 가격 전망에 따라 다양한 투자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