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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T택시 평균연령 2.6세↓...MZ세대 기사비중 4.1%p↑

  • 보도 : 2021.11.29 10:02
  • 수정 : 2021.11.29 10:02

조세일보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 T' 이용자들의 이동 빅데이터를 분석한  ''카카오모빌리티 리포트 2021'을 29일 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는 ▲모빌리티 기술로 변화하고 있는 택시 서비스의 현황과 ▲카카오 T에서 제공되는 대리, 주차 등의 서비스별 이동 트렌드 분석 ▲택시업계와 미래 모빌리티 시대를 열기 위한 여러 방안 ▲이동의 객체를 확대해 사물과 서비스 이동으로 나아가기 위한 고민 등이 담겼다.

◆ 택시서비스 개선되고  MZ세대 기사 비중 늘어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T 택시 서비스 다양화에 따른 서비스 개선 효과와 시장 변화에 주목했다. 자동배차 택시 서비스 도입과 배차 효율성 극대화로 올해 상반기 동안 카카오 T에서 중형택시의 5㎞ 미만 배차 성공률은 73.7%를 기록하며 지난해 상반기보다 9.1%p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단거리 호출건수도 45% 증가했지만 배차성공률도 대폭 증가해 강남구의 경우 3km∼5㎞ 구간 출근 시간대 호출 배차성공률은 62%로 2019년 상반기(38%)의 1.6배라고 집계했다.

카카오 T 블루, 벤티 등 브랜드 택시 등장으로 영업 부담은 줄고 채용 채널 확대로 택시 기사 평균 연령대도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올해 카카오 T 택시 신규 가입 기사의 평균연령은 55.5세로 4년만에 2.6세가 낮아졌으며 특히 MZ세대인 20~30대 기사 비중이 같은 기간 전체 4.8%로 지난 2017년 대비 4.1%p나 증가했다는 것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설명이다.

◆ 거리두기 단계 따라 이용자는 50분, 기사는 20분 이동 시간 앞당겨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이용자들의 귀가 시간도 영향을 받았다.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될 때 대리기사들의 평균 출근 시간은 기존 오후 8시 10분에서 오후 7시 50분으로 20분 가량 빨라졌고 퇴근 시간은 오전 1시 5분에서 오전 0시 15분으로 약 50분 앞당겨졌다. 수도권 영업 제한 시간이 임박한 오후 9시 30분~10시 사이에는 이용자와 대리기사의 비율이 200% 가까이 폭증하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 이동의 자유 넓혀줄 미래 모빌리티 비전도 제시

카카오모빌리티는 전통적 온디맨드 서비스를 넘어 친환경 이동수단, 자율주행, MaaS를 통해 미래를 바라보고 있다. '전기택시 대중화'에 기여하며 대기환경 개선은 물론 부제 자유로 택시기사들의 유연한 운행을 가능케 하고 국내 최초 호출기반 자율주행 서비스로 이동의 자유를 넓혀갈 예정이다.

MaaS 플랫폼은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이동이 일상화된 도시를 만들고 나아가 물리적 이동 없이 사물과 서비스를 호출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현함으로써 불필요한 이동 시간을 비약적으로 줄여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서비스적 혁신, 서비스를 담아내는 제도, 기존 사업자와의 상생이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겠다"며 "이번 리포트가 모빌리티 업계, 스타트업, 국회와 정부 및 연구자들에게 좋은 참고 자료가 되어 더 나은 모빌리티를 만들어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모빌리티 공식 브런치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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