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캣 개발·서비스 중인 '그래니의 저택', 위믹스 플랫폼 합류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해 글로벌 시장 공략
◆…사진=위메이드 제공
위메이드가 슈퍼캣의 게임을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위믹스에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위메이드는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블록체인 사업 전반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내년 말까지 위믹스 토큰을 기축통화로 하는 게임 100개를 서비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람의 나라: 연' 개발사인 슈퍼캣은 145개국에서 1800만회 이상 다운로드된 그래니의 저택 등 여러 게임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그래니의 저택이 슈퍼캣 게임 중 가장 먼저 위믹스에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캣 김영을 대표는 "여러 문화 영역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위메이드와 사업 제휴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위믹스 플랫폼에 슈퍼캣이 서비스하는 게임을 통합하게 된다면 양사에 폭발적인 시너지를 안겨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지닌 슈퍼캣의 다양한 게임들이 위믹스에 온보드돼 기대가 크다"며 "슈퍼캣의 웰메이드 게임들이 블록체인 이코노미를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