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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의혹]

최태원 "SK, 대장동과 무관... 대장동에 대해 추석 때 알았다"

  • 보도 : 2021.10.14 09:56
  • 수정 : 2021.10.14 09:56

최태원 "본인과 SK그룹은 여기에 관련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조세일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지난 10월 8일 중구 대한상의에서 열린 경제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자신과 SK그룹이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3일 오후 대한 상의 출입 기자들과 만나 자리에서 관련 질문이 나오자 "본인과 SK그룹은 여기에 관련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답했다.

또 최 회장은 대장동 의혹의 중심인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실소유주가 최 회장과 SK그룹이라는 일부 유튜버 등의 주장에 대해 "대장동이 무엇인지, 제 여동생(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투자를 했는지, 무슨 관계가 있는지 저는 추석에 알게 됐다"며 "제가 들은 것은 언론에 나온 정도이고 저는 아무 관계가 없기 때문에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여동생 나이가 50대 후반이니 스스로 하는 것이지 제가 여동생에게 신경 쓰지는 않는다"며 "(투자 사실에 대해) 제가 들은 것이 맞냐고 했더니 맞다는 얘기를 들었을 뿐"이라고 덧붙였다.

최기원 이사장이 대장동 사업에 초기사업자금을 댄 투자자문회사 '킨앤파트너스'에 천화동인4호의 수익을 담보로 626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30일 SK그룹 지주회사인 SK㈜는 유튜브채널 '열린공감TV'의 강모 기자, 김모 작가, 정모 PD 등 3명을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고발한 바 있다.

SK는 해당 채널이 지난달 22일부터 수차례 "화천대유의 실소유자는 최태원 회장과 SK그룹", "대장동 의혹 사건은 박근혜+SK 게이트"라고 하는 등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유포해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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