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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도 : 2021.09.06 11:00
  • 수정 : 2021.09.06 11:00

스마트워크의 패턴이 바뀌고 있다. 비대면 상담과 원격업무, 재택근무 등 스마트워크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기술 간의 융합으로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에 승차를 하고 있다. 이미 직방과 현대엔지니어링은 메타버스 공간인 메타폴리스에 사무실을 구축하고, 직원들이 가상공간에서 일상적인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디지털기술의 융합이자 종합 결정체인 메타버스는 가상세계 속에서 소통, 교육, 문화 활동뿐만 아니라 비즈니스까지 가능하게 하고 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초월과 상상을 의미하는 Meta와 우주를 의미하는 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 우주, 초월 우주, 가상세계를 말한다.

이러한 메타버스는 가상세계(게더타운, 이프랜드, 레디 플레이 원, 알람브라 궁전 등), 증강현실(제페토, 이프랜드, 구글 글라스, 포켓몬고 등), 거울 세계(구글어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SNS) 그리고 라이프로깅(배달의 민족 앱 등)이라는 4개 세계 유형이 있다. 이 중 몇 가지는 이미 우리에게 상당히 익숙해져 있다. 스필버그가 만든 레디 플레이어 원 영화와 한국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 본 독자들은 이미 메타버스 중 하나를 경험하였고,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하는 독자 역시 메타버스 세상에 살고 있으며, 배달의 민족 등 배달 앱이나 스마트 폰으로 은행 업무를 보고 있는 독자 역시 메타버스 세상에서 살고 있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는 스마트워크 역시 메타버스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현대 엔지니어링은 메타버스의 하나인 게더타운을 활용하고 있으며, 롯데건설은 프롭테크(Prop tech) 업체 직방이 만든 메타폴리스에 사무실을 임대해 운영하고, GS건설은 AR 기술을 활용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로블록스에 가상 테마파크와 제페토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흥국생명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운영하고, 현대건설과 넥슨은 게더타운에서 채용박람회를 열고 있다. 은행권 중에는 KB국민은행은 게더타운에서 상담을, 하나은행은 제페토에 하나글로벌 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 매일경제에서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회의를 진행, 현대자동차의 신차발표회, 지방자치단체 역시 메타버스를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다. 울산시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메타버스에서 진행하였다.

스마트워크가 메타버스와 만난다면 우선 상담 및 교육 등이 가능한 게더타운과 게임과 놀이 중심의 제페토 그리고 놀이도 가능하지만 다양한 컨퍼런스 혹은 대화가 가능한 이프랜드를 이용해 제품설명, 상담, 프레젠테이션, 홍보가 가능하다. 특히 고객과 비대면 상담을 할 때 기전의 줌(ZOOM), 웹엑스(Webex), 구글미트 들보다 업그레이드된 상호작용이 가능할 것이다.

메타버스를 스마트워크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기술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기술적 상상력을 발휘하려면 우선 기술에 대한 이해와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다행인 것은 메타버스 이해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큰 어려움이 없다는 것이다. 다양한 책과 동영상들을 활용한다면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기업이든 개인이든 새로운 기술이 주는 혜택을 먼저 선택해 활용한다면 더 나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메타버스에 관심을 가지면 어떨까?
 

디지털지능연구소
노진경 대표

[약력] 한국생산성본부 영업마케팅지도교수, 한국HRD교육방송교수, 영업관리학회 상임이사
[저서] 김대리 영업의 달인이 되다. 영업달인의 비밀노트. B2B영업전략, B2C세일즈 성공전략, 협상 이렇게 준비하고 끝내라 등 다수 [홈페이지] http://www.ebooks.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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